2007년 10월 19일 금요일

AT ,BT 의차이점?

ATS 49/U 32.000MHZ등의 제품판매시 다음과 같은점이 궁금합니다.
1.SET 적용시 차이점,주의할점
2.AT,BT 의차이점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1. ATS라는 용어 사용은 변경이 필요합니다.
Holder type을 ATS로 명명한것은 AT-CUTstrip resonator를 줄여서 불렀기 때문에 BT-CUT진동편을 사용한 제품은 BTS라고 불러야 되겠지요?
그러나 대외적으로 통용되고있는 HC-49/S라고 부르는것이 가장 바람직한것으로 생각됩니다.

2. AT-CUT,BT-CUT라는 명칭은 벨연구소에서 발견한 절단방위(절단각도)별 순서에 불과합니다.

3. AT와 BT의 차이점은 우선 수정진동자를 사용하는 온도마다 주파수가 다르게 변화하는점을 첫번째 차이점으로 들수 있습니다.
1) 수정진동자에 적용되는 온도 범위가 -20℃~70℃ 일때 온도마다 주파수가 변하는값을 꺽은선그래프로 그리면 AT-CUT제품은 3차함수 곡선의 형태로 그래프가 그려지며, BT-CUT제품은"∩"형태의 그래프와 같은 모양으로 그려집니다.
2) 즉 25℃일때의 주파수를 기준으로 온도변화에 따른 差주파수가 AT-CUT일때는 "+","-" 형태를 가지지만 BT-CUT 제품은 "-"형태의 변화율만 갖고 있습니다.

4. 두번째 차이는 진동편 두께에 차이가 있습니다.32.000MHz의 진동편이 있을때
1)AT-CUT의 진동편 두께는 약0.052mm입니다.
2)BT-CUT의 진동편 두께는 약0.08mm입니다.즉 공진주파수는 같아도 두께에 차이가 있으며, 그차이는 진동편이 충격에 상대적으로 강하고,약함으로 구분할수 있습니다. 이러한 표현은 통용되고있는 일반적인 사유입니다.
BT-CUT 제품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활용을 못하고있습니다.pullability 특성, 온도를 이용하는 방법등을 알고 BT-CUT 제품을 사용하면 활용도가 높고 재미가있으나 이는 회로 designer몫이며, 수정진동자를 제조하는 입장에서는 통용되고있는 사항이외의 제안은customer를 불편하게 만드는 일에 불과합니다.

5.고전적인 제조방법에서 대량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주로 BT-CUT를 이용할수밖에 없습니다.ETCHING 방법을 이용해 기본파 200MHz의 제품이 출시된지 10년정도 되었지만 적용분야의 한계성때문에 활용도는 높지 않습니다.
따라서 기계적 연마를 이용한 대량생산 체제의 AT-CUT 제품은 30MHz 이하로 평가되고있으며, 그이상의 제품은BT-CUT로 적용되고 있습니다.
(단. strip resonator에 한하며, UM TYPE일 경우 대량생산 한계 주파수는 조금 다릅니다.)

6. 사용시 주의사항
1) BT-CUT제품은 RF용으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. 국내 영업시에는 통신기 또는 COLOR를 구동하는 회로에 적용될때 납품을 해서는 안되나, 해외영업 또는 engineer가 온도특성을 알고 활용할수있다면 문제는 없습니다.
2) BT-CUT 제품은 주로 MPU,CPU에 적용됩니다.
3) 온도특성 이외의 기구적, 전기적 특성의 주의사항 및 set 적용시 주의점은 AT-CUT 제품과 동일히게평가하고 있습니다.

AT-CUT 와 BT-CUT제품의 주파수 온도특성에대한 일반적인 SPEC.
1) 온도범위 : -10℃ ~ 60℃
2) FREQ. STABILITY ( S.T.D )
ⓐ AT-CUT ( HC-49/S or ATS ) : ±50ppm
ⓑ BT-CUT ( HC-49/U or HC-49/S ) : -100ppm

댓글 없음: